나뭇잎들의 뒷면.
앞면만 세상에 얼굴을 보이고 사는 나뭇잎들.
우리가 나뭇잎을 그림으로 그릴 때면
뒤면의 잎맥들을 선명하게 그린다.
앞면에서는 흐릿하게 보이는 잎맥들을 보이는 것처럼
아주 또렷하게 그리는 경우가 많다.
사는 일 또한 사실에 대한 확인보다 추측으로
가름하고 생각하는 일이 더 많기에
생각의 상상이 사실이되어 힘들 때가 있다.
길을 걷다가 하늘을 향해 나뭇잎의 뒷면을
하늘로 향한 나뭇잎들을 보다.
바람이 뒤집어 놓았울까 !!! 뒷면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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