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순신이가 지금 꽃다발을 보내왔다. ㅋㅋ내일이 내 생일이라고. {12.21 양력)집 안 전체가 꽃 향기로 향기롭다. 역시 동생이 최고다. 베란다에 두면 시원해서 20일도 넘게꽃이 살아있다. 오랜만에 꽃다발 받으니 너무 좋다. 나이를 자꾸 더해가는데도 생일 꽃다발을 받으니 속없이 좋으네. 고마워 !!! 내 동생. 신아. !내일 내 생일엔 딸네 식구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영국에 사는 아들과 아들의 여친이 축하메세지를 길게. 멋지게 만들어 보내오겠지. 작년엔 카드와 털모자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