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진은 내가 가지고 있는 세월을 가감없이 표현하다.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던가 !!!
나의 젊었던 시절도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러나 훗날 생각하면
이 순간이 가장 젊었던 사절이 될수도 있겠지.
내 나이 육십 후반.
칠순잔치를 해 달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며 웃었다.
내 부모도. 내 동생도 해 보지 못한 칠순잔치를 말하면서
혼자 울적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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