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베란다에서 보는 풍경. 친구는 매일 도봉산을 보면서 산다고 한다. 산이 주는 풍경은 늘 진심이다 . 하루의 시작과 마감을 산과 하늘과 동행하는 친구는 서서히 신선을 닮아가려나 보다. 나에게 보내오는 산과 하늘의 풍경. 늘 평안함을 주기에 감사하다. 사진속으로~` 2024.10.29
우체국 택배로 대추가 오다. 영월의 지인이 우체국 택배로 대추를 보내왔다. 크기도 크지만 맛도 달고 식감도 아삭하게 맛나다. 우리 아파트의 마당에도 대추나무가 여러 그루 있다. 늘 대추가 어마무시하게 열리고 매달리다. 그래도 오늘 받은 대추알만큼 크지는 않다. 오늘 받은 대추는 영월의 대추나무에서 직접 땄다고 한다. 크기도 크지만 달달하게 더 맛나다. 감사합니다. 잘 먹겠어요. 사진속으로~` 2024.10.29
10월의 해오름. 동쪽 창이 황금빛이다 바람이 황금빛을 물고 거실로 들어오다. 거실전체가 황금빛이다. 10 월도 막바지의 시간을 달리고 있다. 이 시간도 곧 사라질 것인데 늘 아쉬어함은 무엇일까 !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생길까 ! 날씨가 좋아지기에 빨래를 하고 있다. 매일 아침. 일기예보를 보는 것이 습관되다. 사진속으로~`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