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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꽃은 도도하다

마가목꽃이 넘실거리다 눈부시게 하얀색의 꽃이 모였다. 아파트 화단에 우뚝 솟아올랐다. 도도하고 앙증맞게 보이다. 약초라고 하니 더 기특하다. ~~~~~~~~~~~~~~~~~~~,마가목꽃분류임산물 > 약재류식용부위씨를 약재로 쓴다.효능이뇨, 진해, 거담, 강장, 지갈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조제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쓴다.장미과에 속하는 나무. 강원도와 전라도, 제주도 등에서 서식한다. 꽃은 3월부터 5월까지 하얗게 피고 열매는 12월부터 2월까지 맺는다. 열매의 크기는 약 5~8mm이다. 효능으로는 관절염 예방 등이 있다.

사진속으로~` 2025.04.25

색색의 진달래꽃

진달래꽃이 화단 가득 폈다. 하얀색 진달래는 슬퍼보이다. 영산홍과 비슷하여 진달래꽃을 구분하기 어렵다. 꽃이름이 무슨 상관있으랴 !!봄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탐스럽게 채색하는 꽃들이 감사하지. ~~~~~~~~~~~~~~~~~~~~~~~~~분류진달래과칼로리26kcal (100g)영양성분탄수화물,비타민A,칼슘,철분,베타카로틴식용부위꽃, 잎, 줄기, 햇가지, 뿌리조제꽃이 피었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쓰는데 생것을 쓰는 경우도 있다.효능진해, 조경(調經)의 효능이 있고 혈액의 순환을 활발하게 한다.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진달래는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다.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키는 2~3..

잠시 쉬어가기 2025.04.24

모과 나무의 꽃도 예쁘다.

우리 아파트 화단엔 모과나무가 여러 그루 있다. 가을이 되면 못생긴 모과가 초록 사과처럼 달려있다가어느 순간 황금색으로 변한다. 봄에 모과나무의 꽃은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꽃의 생김새가 벚꽃과 비슷하여 벚꽃으로만 알고 있었다. 벚꽃이 많이 피는 곳이라 다 벚꽃으로만 아는 오류를 범하여서 모과나무에게 미안하다. 봄의 절기는 숨은 보물 찾기와 같은 날이다. 꽃마다 다른 이름이 있기에 신기한 마음으로 꽃이야기를 찾아본다. 모과꽃. 처음 알게 되어 신기하고 미안하다.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중국 원산으로 키가 높이 크며, 가을에 노란색의 열매가 열린다. 나무 줄기는 적갈색으로 윤기가 있으며, 잎은 어긋난다. 열매의 향이 좋아 차나 술의 재료로..

사진속으로~` 2025.04.24

2025년 4월의 넷째 목요일에~~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봄꽃들이 순환을 하는 중이다. 갑작스런 비에 와르르 하락하여 검은색 신작로를 꽃잎으로 장식하는가 하더니 꽃이 떨어진 자리로는 초록빛이 영롱한 잎들이 채워지다. 화려한 원색의 꽃들도 예쁘지만 연두색에서 초록으로활짝 펼쳐지는 꽃잎들은 생동감이 넘친다. 꽃을 바라보고 있던 하얀 새는 잠시 졸았을 뿐인데꽃들이 다 사라지고 초록의 잎들이 천지다. ● 2025년 4월의 넷째 목요일에~~ 눈이 닿는 곳마다 라일락꽃의 향기가 상큼하다. 옅은 보라색의 라일락꽃이 초록의 배경에숨겨져 있지만 바람이 살살 흔들어주면꽃향기는 멀리 날아간다. 대학교 입학 선물로 라일락향기의 향수를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았다.50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라일락꽃 향기가 스치..

라일락 향기가 좋은 날

라일락꽃의 향기가 상큼하다. 옅은 보라색의 라일락꽃이 초록의 배경에숨겨져 있지만 바람이 살살 흔들어꽃향기를 멀리 날려주다. 대학교 입학 선물로 라일락향기의 향수를 아버지에게 선물 받았다 50 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라일락꽃 향기가스치면 1973 년도의 봄이 눈앞에 그려진다.라일락꽃 향기의 향수를 뿌리고 버스에 타면버스 속이 라일락향기로 그득 찼다. 등굣길이 꽃밭 같았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봄바람이 곱게 안아서 전해주는 꽃향기엔그리움이 함께 날아온다.

후배 딸네집 챠비

챠비는 유기견이었다고 한다. 후배의 딸이 입양하여 돌보고 있다. 부끄럼 타서 쉽게 사람들에게 오지 않던 강아지가이제는 아주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딸네 집엔 강아지가 한 마리가 더 있다고 한다. 키가 크고 성격이 명랑한 푸들. 그 아이도 유기견으로 후배의 딸이 입양을 했다 그런데 관절이 좋지 않아서 오늘 수술을 하기에코코가 병원에 입원했기에 챠비를 후배가 데려와서보살피고 있는 중이라 한다. 손주 대신 개손주 두 마리를 번갈라서 돌본다. 엄마. 아빠이니 아이들이 결혼을 해도 그 서비스는 계속되고 있다. 다리 관절을 수술하고 입원 중인 코코 넥카라가 힘들어 보인다. 상태를 봐서 4 월 말일 즈음에 퇴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둘이 함께 있다가 따로 있는 요즘 서로가 이런 상태를 의아하게 생각하는 듯하..

잠시 쉬어가기 2025.04.22

아파트의 모란꽃

아파트 화단엔 모란꽃이 활짝 폈다 매년 같은 곳에서 핀다. 작약으로 알고 그동안 작약이라 불렀다 알고보니 작약과 목련이네. 작약이면 어떻고 모란이면 어떠랴 !봄날을 더 화려하게 장식하는 붉은색의 꽃인데! ~~~~~~~~~~~~~~~~~모란꽃물레나물목 > 작약과 > 작약속학명Paeonia suffruticosa Andrews원산지중국크기약 1m ~ 3m개화기5~6월꽃색붉은색, 흰색꽃말부귀, 왕자의 품격작약과의 낙엽관목. 크고 화려한 꽃으로 유명하다. 꽃을 감상하거나 뿌리를 약재로 쓰기 위해 심는다.출처 : 다음백과

사진속으로~`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