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개월이 된 손자가 하트와 만난 것은
기억도 되지 못할 아주 아기 때였다.
그런데도 외갓집에 오면 언제나 하트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한다.
하트 사진을 반복해서 여러 번 보면서
하트에게 말도 걸고 곁에 있는 듯 감탄도한다.
우리 손자에게 외갓집의 토끼.
하트는 어떤 기억으로 남겨질까!!!
<할머니!! 토끼는 어디에 있어요 ??? >
<글쎄!!! 하늘로 갔어. 지금 소풍 중이야. !!>
<왜. 안 와 !!! > ㅋㅋㅋ
#토끼하트#손자의기억에머물다#헤어져도보고싶고그립다

'우리가족이야기 >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5 년 전의 아버지 편지들. (0) | 2023.05.03 |
---|---|
28개월 손자의 그림. (0) | 2023.05.02 |
어버이날. 카드받다 (2023) (0) | 2023.05.01 |
결혼 기념일 축하 선물과 축하케잌 (0) | 2023.04.30 |
비닐 장갑의 놀이 (0) | 2023.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