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은행나무를 흔들다.
재활용장 지붕 위로 노란색 은행나무 잎이
쌓이다.
묘한 풍경을 매년 연출중이다.
감나무가 잎을 다 떨구니 익어가는 감이 잘보이다.
감을 먹기위해서 새들이 순서에 맞춰서
날아 오르고 날아간다.
감나무의 감을 반 이상 나눠먹었다.
겨울풍경을 배경으로
땡땡이 무늬의 감이 예쁘다.
주차장으로 겨울 바람이 낙엽을 움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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