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설명 : 종이에 복합 재료로 그린 그림 6월의 기온이 나무들을 성장하게 한다. 청소년 같던 나무들이 이제는 청년처럼 튼실하다. 나무에 안기어 재잘거리는 새들에게도 여름의 풍성한 기운이 담겨지고 있다. 한 둘 나와서 기웃거리던 새들이 오늘은 여러 마리가 함께한다.지루할 여름이 시작되기 전 모두가 무엇을 기대하나! 사람들에게나 새들에게나 여름의 더위는 지내기 힘든 계절이다. 아마도 여름도 봄날처럼 짧게 지나쳐가고야 말 것이다. 우리 곁에 머무르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2025년 6월의 첫 목요일에~~ 제 21대 대통령선거를 잘 마쳤다. 시부님 생존시절엔 선거 날 아침엔 전화가 왔다. “** 후보를 찍어야 한다.”말도 되지 않는 요구를 끊임없이 하셨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