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하늘의 한 편에 블랙홀이 생겼는지비가 폭포처럼 한 곳에서 쏟아져 내리다. 박연 폭포가 연출 된 것 같다. 새들은 젖은 몸을 말리느라 이리저리 뒹굴다. 몸의 색이 다른 새가 한 곳에 있다.처음부터 색의 변화가 없었을 수도 있다. 마을로 쏟아져 내리는 여름비는 폭포처럼 드세다. 여름에 내리는 비는 초록색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초록색의 물길이 온 세상을 채색하는 여름이다. 더위를 알면서도 속없이 여름을 좋아한다. ● 2025년 7월의 셋째 목요일에~~ 영국에 사는 아들이 6 년 만에 한국 집엘 왔다. 그 동안은 코로나며 학교 일이 바빠서 휴가를 못 냈다. 늘 그리워하던 아들이 내 눈 앞에 있다.곁에서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그리..